[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세계적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9년만에 화려한 복귀 무대를 장식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9일 미국 뉴욕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제33회 MTV 비디오뮤직 어워즈 스페셜 무대 주인공으로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열창했다.
이번 무대는 9년만의 복귀다.
 
그동안 VMA에서 마돈나와의 키스, 뱀을 목에 두르고 등장하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브리트니는 이날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전성기때 몸매를 능가하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몸매관리에 실패한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실망을 안겼던 그녀는 온데간데 없었다. 복귀를 앞두고 눈물겨운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한풀이라도 하듯 수영복을 방불케하는 의상으로 내내 무대를 휘저었다.
 

LA=유아정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