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카누 시그니처의 맛과 향 그대로, 용량은 반으로 줄인 ‘카누 시그니처 미니’ 출시
묵직한 바디감의 ‘다크 로스트’, 부드러운 ‘미디엄 로스트’ 등 취향 따라 즐길 수 있어
동서식품 제공

[한스경제=마재완 수습기자] 최근 편한 것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편리미엄'이 대세로 떠오르며 인스턴트 원두 커피도 프리미엄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동서식품이 선보이는 '맥심 카누 시그니처'가 편리미엄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카누 시그니처는 커피 추출액을 얼려 수분을 제거하는 '향보존동결공법'을 적용해 신선한 원두의 아로마(풍미)를 그대로 지켜냈다. 또 원두에서 추출하는 커피의 양을 제한하는 저수율 추출공법으로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동서식품은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지난달 카누 시그니처의 풍미를 작은 컵으로도 즐길 수 있게 용량을 0.9그램(g)으로 줄인 '카누 시그니처 미니'를 출시했다. 한국인 음용 습관에 가장 적합한 용량으로 언제 어디서나 한 번에 마시기 좋은 용량으로 구성했다. 

카누 시그니처 미니 출시에 맞춰 기존에 카누 시그니처를 리뉴얼해 선보이기도했다. 카누 시그니처의 양이 다소 많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용량을 2.1그램(g)에서 1.8그램(g)으로 14% 줄이고 아울러 가격도 14% 낮췄다.

카누 시그니처와 카누 시그니처 미니는 '다크 로스트'와 '미디엄 로스트'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다크 로스트는 풍부한 산미가 특징인 케냐 원두와 묵직한 바디감이 매력적인 과테말라 원두를 블렌딩했다. 미디엄 로스트는 케냐·과테말라·브라질·에티오피아 등 4가지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커피의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카누 시그니처는 카페에 가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원두커피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라며 "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점차 다양해지고 다로워지는 소비자 커피 취향을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폭넓게 선보이겠다"고 했다.

마재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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