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슈퍼엠 온라인 콘서트

슈퍼엠이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온라인 전용 콘서트인 '비욘드 라이브' 진행. 26일 오후 3시(미국 LA 현지시간)부터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슈퍼엠의 온라인 콘서트 '슈퍼엠 - 비욘드 더 퓨처'('비욘드 라이브')가 화려한 퍼포먼스, AR 기술과 인터랙티브 소통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120분간 펼쳐져. 이 콘서트는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프랑스, 캐나다, 독일, 호주, 스웨덴, 네덜란드, 그리스, 스페인 등 전 세계 109개국, 7만 5000명의 유료 시청자들이 안방에서 실시간으로 즐겨. 1억 2000여 개 하트를 기록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 얻어. 이 날 슈퍼엠은 모두 109개국 시청자 중 추첨된 한국, 미국, 중국, 태국, 일본, 뉴질랜드의 팬들과 화상 토크를 진행하며 다양한 언어로 소통하고 카드섹션으로 핑크 하트를 만드는 미션 챌린지에 도전하며 긴밀히 소통하기도 해.

#와다 슈 코로나19로 사망

일본 배우이자 극작가 와다 슈(和田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에 감염돼 향년 81세 나이로 사망. 일본 배우들 가운데 3번째 비보로 일본 연예계가 충격에 휩싸여. 와다 슈가 속한 연극단 '밤의 나무'는 24일(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그가 23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 이어 "장례식과 영결식 등은 따로 진행하지 않고 가족 중심으로 간소하게 장례 절차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알려. 와다 슈는 NHK 대하 드라마 '카츠가 이슈' '무사시',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 1981년 극단을 설립해 극작가 및 연출가로 활약한 바 있어.

#장성규 둘째 득남

방송인 장성규가 둘째 득남 소식 전해. 장성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4.26 16:02 둘째 천사를 만나다"라고 직접 득남 소식 알려. 장성규는 "아가야, 나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다. 앞으로 하준 형이랑 엄마 아빠랑 신나게 놀아보자"고 벅찬 마음 드러내. 이어 "아들아, 무조건 사랑할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둘째 아들을 향한 애정 표해. 앞서 장성규는 지난해 10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둘째 아이가 생겼다"고 밝힌 바 있어.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2019년은 제 생에 가장 특별한 해다.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 그중 으뜸은 단연 둘째 처사를 만나게 된 순간이다"고 둘째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밤의 나무, 장성규 인스타그램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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