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KEB하나은행은 통합은행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전국 순회 자산관리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29일 서울 중구 소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강북지역 손님 대상 자산관리 로드쇼를 찾은 고객들이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투자, 절세 및 부동산 투자 전략 관련 1:1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로드쇼는 총 7회에 걸쳐 ‘초 저금리시대 자산관리 해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4일 분당을 시작으로, 25일 강남, 29일 강북, 30일 광주, 31일 대구, 9월 1일 부산, 2일 대전까지 각 지역의 고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로드쇼 1부는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전망과 투자전략 및 추천상품으로, 2부는 2017년 개정세법 및 절세전략과 저금리시대 부동산 투자전략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를 포함한 세미나로 구성됐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산관리 로드쇼는 지난해 9월 KEB하나은행 출범 후 함영주 은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밝힌 ‘전직원의 PB화’를 통해 KEB하나은행의 우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거액 자산가뿐만 아니라 일반 손님에게도 제공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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