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쳐

[한국스포츠경제 오의정] 가수 지망생 설하윤이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 후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게 됐다.

설하윤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 당시 ‘12년차 연습생’임을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현재 나이는 24세로, 설하윤은 초등학교 6학년때 처음 캐스팅을 당했다고 전했다. 설하윤은 이후 “‘가수를 시켜주겠다’는 사람들에게 이용만 당했다”는 심경도 쏟아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출연 당시 설하윤의 별명도 ‘불멸의 연습생’일 만큼 어린 나이에 오랜 기간의 트레이닝을 견뎌냈다.

설하윤은 박현빈의 ‘곤드레만드레’를 쓴 작곡가 이승한과 함께 내달 말 트로트 음반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설하윤은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음악을 돌아봤을 때 ‘트로트’라는 답이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온라인편집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