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1930선 회복
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1930선 회복
  • 조성진 기자
  • 승인 2020.04.28 09:41
  • 수정 2020-04-28 09:41
  • 댓글 0

코스피, 연일 상승세 출발
국제유가 변동성 여전해
코스피가 연일 상승세로 출발했다./연합뉴스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33.76포인트(1.79%) 상승해 1922.77에 거래를 마친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국제유가 변동성 등은 여전히 우려스럽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9포인트(0.71%) 오른 1936.4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8.48포인트(0.44%) 오른 1931.25에서 출발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전날에 이어 102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원, 94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0.20%)와 SK하이닉스(0.73%), 삼성바이오로직스(1.02%), 셀트리온(0.47%), LG화학(2.55%), 현대차(2.18%), 삼성SDI(1.43%)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네이버(-0.51%), LG생활건강(-1.36%)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0.66포인트(4.28%) 오른 651.14를 기록 중이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74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9억원, 26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점 등을 고려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4.16달러(24.6%) 내린 12.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WTI는 장중 30% 넘게 폭락하며 11달러 선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뉴욕 월가에서는 산유국들의 5월 대규모 감산 합의가 전세계 수요 감소폭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6월물 WTI 역시 5월물 처럼 마이너스권으로 하락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증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8.51포인트(1.51%) 오른 2만4133.78로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64포인트(1.11%) 오른 8730.16으로 장을 마쳤다. S&P500은 전 거래일 대비 41.74포인트(1.47%) 오른 2878.48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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