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해 상호 노력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원대상 가구 적극 발굴 △주거복지 사업정보?서비스 제공 및 자원연계 △연구?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상담?사업지원 인력 및 주민대상 교육 지원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 공사는 만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살고 있는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안산시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1개동 8호를 시세의 30% 수준으로 5월 중 시범공급 할 예정이며, 올해 12월까지 관련 연구용역을 통하여 道 내 아동가구에 대한 주거상황과 주거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동우 경기도시공사 주거재생본부장,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공사는 道 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9년 4월부터 경기도에서 위·수탁 받아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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