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8일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가정의 달 기념 특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넥슨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가정의 달 기념 특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은 먼저, ▲에디 ▲이유미 ▲실비아 ▲제인도우 등 캐릭터 4종의 어린이날 기념 스킨을 출시했다. 특히 어린 딸을 잃은 슬픔으로 떠돌이 용병이 된 '에디'가 자신의 딸과 행복했던 과거를 재현한 특별 스킨을 선보였다.

또한 황금 연휴를 맞아 오는 5월 21일까지 매일 고급 아이템을 지급하는 '가정의 달 출근체크'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접속 날짜에 따라 '적성핵 상자', '함선 고급 자재' 등 캐릭터 성장 및 함선 강화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카운터 유닛 '나나하라 치나츠', '오오가미 마사키'를 추가했다. 나나하라 치나츠는 아군을 치료하는 동시에 적을 격퇴하는 서포터 클래스이며, 오오가미 마사키는 특수 기술로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는 디펜더 클래스다.

이 외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한 장비 자동 장착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자동 장착 버튼을 눌러 소유하고 있는 장비를 전용장비, 공격력, 등급 등 우선 순위에 따라 자동으로 캐릭터에 장착할 수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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