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SKT, ‘T아이폰파손5’ ‘T아이폰케어7’ 보험 상품 내놔
아이폰SE 제품 이미지 /애플

[한스경제=김창권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오늘부터 5월 5일까지 애플의 2세대 ‘아이폰SE’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정식출시일은 5월 6일이다.

29일 SK텔레콤은 전국 SK텔레콤 공식 대리점,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KT와 LG유플러스 역시 이날부터 자사 온라인몰과 매장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SK텔레콤에서 아이폰SE를 구매하면 SK텔레콤이 애플과 제휴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보험 상품인 ‘T아이폰파손5’과 ‘T아이폰케어7’도 이용할 수 있다.

T아이폰파손5의 보장기간은 최대 3년, 파손3회 보장되고, T아이폰케어7는  보장기간 최대 3년, 파손3회에 분실1회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T아이폰파손5와  T아이폰케어7은 ‘애플케어플러스’와 마찬가지로 액정 파손 시 건당 4만원, 기타 파손 시 건당 12만원의 자기부담금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SE를 구매하는 고객은 추가 사은품과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다이렉트샵과 전국 매장에서 아이폰SE를 구매하는 고객 중 iCloud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iCloud 50GB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개월 경과 후에는 월 1100원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T 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SE를 구매한 모든 고객은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그리디파머스 에어팟 가죽 케이스·스트랩 세트 ▲에어팟 3만원 할인쿠폰 중 1가지 선물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발렌시아가 폰홀더 ▲루이비통 와이어리스 이어폰 ▲보테가베네타 에어팟 케이스 ▲샤넬 립스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아이폰SE는 64GB, 128GB, 256GB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프로덕트 레드(PRODUCT RED)가 있다.

아이폰SE는 애플의 가장 최신 칩인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4.7형 Retina HD 디스플레이에 업그레이드된 싱글 카메라 시스템으로 ‘인물 사진 모드’가 가능하다. 익숙했던 ‘홈버튼’이 다시 돌아온 것도 눈에 띈다.

김창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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