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대구지방경찰청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유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30대 A씨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대구지방경찰청 등이 2일 전한 바에 의하면 A씨는 전날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경찰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16일 대구수성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됐으며 대구경찰청에서 사건을 수사해 왔다.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추가로 수사를 한 후 다음 주 중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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