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UFC 정찬성 “방송 하며 더 편하게 운동”
UFC 정찬성. /UFC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페더급 랭킹 4위 정찬성(33)이 방송에 자주 나오려는 이유를 고백했다.

정찬성은 지난달 25일 유튜브 ‘코리안 좀비’ 채널에서 UFC 경기가 잡히기 전까지는 수입이 없어 다른 일을 해서라도 돈을 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전료가 어마어마한데도 (지출이) 많다. 저는 특히 다른 직업이 없다”며 “체육관 운영으로 돈 버는 것도 거의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계속 방송에 나가려는 이유다. 저는 일을 꼭 해야 한다. 겸업을 해야 하는데 애도 셋이라 대전료를 계속 쓸 수 없다”며 “제가 계속 돈을 벌어야 하는데 방송 나오면 사람들이 ‘운동 안 한다’고 한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끝으로 “방송 출연이라는 게 시간 대비해서 돈을 많이 받잖냐. 그 돈을 벌려면 제가 퍼스널 트레이닝(PT)을 하루에 몇 시간씩 해야 한다”며 “오히려 방송을 하면서 더 편하게 운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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