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루가 부친 박강성과 특급 컬래버를 펼친다.

소속사 보아즈엔터테인먼트 측은 루가 박강성과 오는 7일 컬래버 앨범 '아빠가 아들에게'를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아빠가 아들에게'는 평소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사랑해요"라는 부자지간의 마음 속 이야기를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앞서 루는 지난 3월 '그 날'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었다. 호소력 짙은 보컬과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 가사를 통해 대중의 이별 감성 자극에 성공하며 기대되는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또한 루는 박강성과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 감동의 무대로 대중도 만난다.

루와 박강성의 시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아빠가 아들에게'는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보아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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