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오리온은 4일 실속스낵 라인 신제품으로 ‘감자속감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감자속감자는 둥근 볼타입 구운 감자 속에 생감자가 들어간 이중구조 형태가 특징이다. 칩이나 스틱 형태의 일반 감자스낵과 달리 알감자들이 쌓여있는 것 같은 둥근 모양이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감자속감자는 ‘치킨팝’, ‘도도한 미니미나쵸’ 등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로 출시됐다. 중량은 54그램(g), 가격은 1000원이다.
오리온 실속스낵은 그램당 단가를 낮춰 가성비를 높이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함을 살린 게 강점이다.
골든블루, ‘그림버겐 블랑쉬’ 캔맥주 편의점 진출
골든블루는 이날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 블랑쉬’의 500밀리리터(㎖) 캔 제품을 편의점에 출시했다. 이를 통해 가정용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림버겐은 2019월드비어워즈(World Beer Awards 2019)에서 ‘베스트 벨기에 스타일 밀맥주’ 등 6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그만큼 주류 전문가들에게 널리 인정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라거 맥주에서 느낄 수 있는 청량감과 와인의 풍부한 맛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림버겐 블랑쉬’는 상큼한 오렌지 향을 함유한 게 특징이다. ‘그림버겐 블랑쉬’ 캔 제품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불사조가 그려져 있다.
그림버겐 블랑쉬의 알코올 도수는 6도다.
김호연 기자 hoyeon5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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