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황금연휴를 맞아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세정제 1만개를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JDC는 지난달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 연휴 기간 약 18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돼 JDC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손세정제 배포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입도 관광객과 도민 등 1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JDC는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지역아동센터 66개소를 대상으로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를 4일 추진한다.

강승수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입도객들을 대상으로 한 손세정제 배포가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JDC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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