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해피'(Happy)로 다시 한 번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4일 공개된 태연의 신곡 ‘해피'는 발매되자마자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함은 물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싱글은 태국,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캄보디아,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마카오, 아랍에미리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핀란드, 이스라엘, 칠레 등 전 세계 15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뮤직비디오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해피'는 올드스쿨 두왑과 알앤비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알앤비 팝 장르 곡이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느끼는 따뜻하고 포근한 설렘과 행복을 담은 ‘힐링송’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