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부산 KT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19-2020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최우수선수(MVP)인 부산 KT의 허훈(25)이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했다.

이 어린이날 선물상자에는 식료품과 장난감, 영양제 외에 허훈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농구공이 함께 전달될 계획이다.

허훈은 "어린이들은 항상 밝고 건강해야 한다"며 "지원하는 것들이 많이 부족하겠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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