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서울·부산·대전 등 지점서 박람회 개최
팜투어 로고.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허니문여행사 팜투어가는 오는 9~10일 서울지역을 비롯한 부산 등 지점에서 신혼여행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서는 다음해 봄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인기 여행지인 발리, 몰디브, 칸쿤, 하와이, 모르셔스, 유럽, 푸켓 등 다양한 단독 프로모션 등을 제공하고 합리적인 여행길을 안내할 예정이다.

팜투어는 앞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신혼여행이 무산될 경우, 계약금을 환불해주는 제도를 마련했다. 신혼여행은 항공권 등 문제로 사전에 예약 할수록 비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 예비 신혼부부들의 불편함이 줄어들 전망이다. 

권일호 팜투어 대표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합리적인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계약금 환불제도를 마련했다"며 "사전에 신혼여행을 예약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고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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