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식품에서 마사지기에 이르기까지 건강 관련 제품 초특가 제공
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건강박람회’ 행사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홈플러스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홈플러스는 가정의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3개월 간 홈플러스 온라인몰 건강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신장했다.

그중에서도 건강즙 품목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건강즙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400%나 급증하면서 건강식품의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보양식 수요도 늘면서 전복과 건약재의 온라인 매출도 각각 112%, 90% 씩 큰 폭으로 올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적극적인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홈플러스는 건강 관련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 중 건강식품은 15대 브랜드 30여종의 제품을 ▲면역력 증진 ▲장·혈관 건강 개선 ▲필수 영양소 보충 ▲건강식 등 4개 카테고리로 나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더욱 높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펄세스 크릴 SC 초임계,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광동 비타500 스틱 데일리, 뉴트리원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 등이 있다.

선물용으로 좋은 건강 가전도 혜택을 강화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힐로 저주파 마사지기는 종류에 따라 2만9800원부터 판매한다.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용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이고진 트램폴린, 홈플러스 시그니처 요가매트와 폼롤러, 필라테스링 등 홈트레이닝 용품 7종과 디지털체중계, BMI측정 체중계를 20% 할인해 선보인다.

어린이 건강 및 위생 용품도 1+1으로 득템 기회를 제공하고 가전제품은 으뜸효율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 환급해준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무엇보다 가족 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어버이날 선물로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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