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13일까지 수박 총 35% 할인 프로모션 벌여
피코크 물냉면 20% 할인
이마트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이마트가 더워진 날씨를 맞아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여름나기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인다.

7일 이마트는 5월 초부터 도심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뜨거워진 날씨를 맞아 여름 먹거리 상품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이마트가 주요 여름 상품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선풍기 11.7%, 냉면이 4.4%, 수박이 7.2, 아이스박스가 30.5% 등으로 매출이 큰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다양한 여름나기 식품을 준비했다.

첫 번째 타자는 수박이다. 오늘(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일주일간 수박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회원 15% 할인, 이마트e카드로 결재시 20% 할인 등 총 35%(중복할인 적용시) 할인 프로모션을 벌인다.

‘당도선별수박’은 5~8kg(미만) 기준 총 할인 35%를 적용하면 1만2150원 내외 가격이다. 이는 이마트가 수박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섰던 4월 중하순 행사가와 대비하면 30% 가량 저렴하다. 이 외에도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수박, 흑미수박 등 다양한 수박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시원한 여름 입맛을 돋우는 피코크 냉면 가족세트와 피코크 물냉면 기획세트를 각각 20% 할인해 각각 5984원 5584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더운 여름이 전망되는 가운데 고객들이 쾌적한 5월을 보내시도록 1만원 미만의 수박 등 다양한 여름품목 전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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