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웰시티 자이 조감도. /신영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신영이 트롯 가수 ‘영탁’을 ‘울산 지웰시티 자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영탁은 지난 1~3월까지 방영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트롯 가수다. 신영이 인기 스타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것은 지난 2006년 세계적인 여성 골퍼 ‘미쉘위’ 이후 14년 만이다.

영탁은 이날 울산권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온라인, 영상,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울산 지웰시티 자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신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마케팅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시행사의 시각에서 보다 새롭고, 독특하고, 기발한 마케팅을 계획하던 중 그 동안 사례가 흔치 않았던 트롯 가수를 마케팅에 활용하게 됐다”며 “최근 트롯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영탁의 인지도도 높은 만큼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울산시 동구 서부동 일원 16만 6,035㎡ 부지에, 2개 단지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의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울산동부도서관, 학원가 등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울산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 현대예술관 등도 도보권에 있으며 염포산, 큰마을저수지, 명덕저수지, 현대예술공원 등도 위치해 있다.

또한 미니카약물놀이터가 울산시 최초로 조성되고,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작은 도서관, 1인 독서실, GX룸, 건식사우나, 다목적실 등의 다양한 시설들로 채워진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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