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변세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무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청량한 냉감의 아이스 레깅스를 선보인다.

7일 롯데백화점은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와 협업하여 스테디셀러 상품인 ‘아이스 레깅스’를 유통사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K2그룹 ‘아이더’의 아이스 시리즈는 브랜드내 검증된 S·S시즌 대표상품이다. 다른 상품라인에 비해서 판매율이 10% 이상 높은 스테티셀러 상품이기도 하다.

이번 협업은 밀레니얼 세대의 등산·트레킹 활동 증대와 함께 가벼운 레져 활동시 입을 수 있는 의류에 대한 고객 니즈에 주목하여 기획했다. 필라테스, 요가 등 실내운동에서 애용됐던 레깅스의 수요가 점차 등산과 수상 레져 등의 야외 액티비티로 그 영역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새 레깅스는 멀티 웨어이자 올 인원 패션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해당 제품은 운동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착용감과 스타일 모두를 중시하는 추구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다. 롯데백화점이 아이더와 콜라보해 선보이는 해당 상품은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입점 전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김광희 남성스포츠팀장은 “등산과 트레킹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가 많아지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를 감안하여 스타일을 잡아 주며 기능성까지 보장된 상품을 검토하면서 아이스 레깅스 상품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변세영 기자 seyoung@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