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정용 기자] 경기농협은 8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28일부터 장기간 휴장했던 금요장터를 재개장했다.

경기농협은 이번 장터 재개장이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됨에 따라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요 장터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에 대한 안전사항을 지키기 위해 판매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매장 입구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선착순 200명에게 인절미 절편1팩을 증정했다.

김장섭 본부장은“이번 재개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경기농협 금요장터를 찾지 못했던 시민들과 농산물 판매가 힘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용 기자 wesper@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