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UFC 249 출전한 게이치
퍼거슨 상대로 5R TKO 승
UFC 249에서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을 거머쥔 저스틴 게이치. /UFC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249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토니 퍼거슨(36)에 승리한 저스틴 게이치(32)가 보너스 부자로 등극했다.

게이치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바이스타 베테런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9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 출전해 토니 퍼거슨을 5라운드 3분39초 TKO로 무너뜨렸다.

이날 승리로 게이치는 잠정 타이틀을 얻어 올 하반기 복귀가 예상되는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와 통합 타이틀전에 나선다.

퍼거슨전 승리는 게이치에게 벨트와 함께 큰돈도 안겼다. 가장 멋진 피니시를 보여준 파이터(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와 명경기를 연출한 두 파이터(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게 주는 보너스 5만 달러(6100만 원)를 모두 받았다.

보너스로만 10만 달러(1억2200만 원)를 챙겼다. 여기에 대전료(파이트머니)까지 더하면 그가 한 경기로 벌어들일 돈은 2억 원이 훌쩍 넘을 전망이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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