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동차 정비 전문가 양성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AMT 프로그램’ 1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AMT 프로그램은 다임러 그룹의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실정 및 환경에 맞도록 구성해 도입한 전문 정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독일에서 인증 받은 3명의 전담 트레이너에 의해 자동차 기초교육과 벤츠 특화 교육, 최신 차량에 대한 기술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번에 모집되는 13기 교육생들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총 14명이 최종 선발되며, 선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15개월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모든 졸업생들은 평가를 통해 ▲벤츠 본사에 의한 AMT 인증 ▲벤츠 공인 시스템 테크니션 자격 획득 ▲벤츠 공식 딜러사 및 서비스센터 채용을 보장 받게 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AMT 프로그램13기는 2년제 이상 대학의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필요 서류를 다운로드 및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각 딜러 채용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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