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소연 기자]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유행양상과 대응 상황을 토대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일명 생활 방역)로 전환했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생활 방역을 지키며 여행 가기 좋은 레저용 차량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 카니발 

국내 미니밴으로 불리는 기아자동차의 카니발, 2020 하반기에 새로운 모습의 4세대 카니발로 출시된다. 7·9·11인승으로만 판매되던 카니발은 이번 완전 변경 모델부터 4인승 모델이 추가된다. 오는 7월 국내에 출시 예정인 카니발의 가격은 2880~3890만 원이다.

◈ 트레일블레이저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브랜드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에 위치하는 차로 9단 자동변속기, E-터보 엔진 등이 탑재됐다. 가격은 ▲LS 1995만 원 ▲LT 2225만 원 ▲프리미어 2490만 원 ▲액티브 2570만 원 ▲RS 2620만 원이다.

◈ 레이 

개성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성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자동차 2020년형 레이의 출시 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스탠다드 1350만 원 ▲럭셔리 1470만 원 ▲프레스티지 1570만 원이며, 밴(VAN) 모델의 경우 ▲스탠다드 1260만 원 ▲럭셔리 1300만 원 ▲스페셜 1345만 원으로 책정됐다.

◈  코나

코나는 안전 운전을 위한 첨단 편의장치가 포함된 현대자동차 최초의 소형 SUV이다.  최대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코나는 낮은 차체에 사륜구동을 적용해 주행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 현대자동차 코나의 가격은 1867~2575만 원이다.

◈ 트랙스

1분기 미국 소형 SUV 판매 1위를 한 쉐보레 트랙스는 차체 강성과 안전성을 책임지는 통합형 바디프레임에 광범위한 고장력 강판이 적용돼 안전하다.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0.4kg.m의 경쾌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주행 안전성, 핸들링도 호평받아온 트랙스의 가격은 1748~2404만 원이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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