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제공

[한스경제=마재완 수습기자] SK는 12일 자회사인 SK바이오팜 뇌전증(간질)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 미국 시장 출시를 공시했다.

해당 신약은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제품으로 11일(현지시간) 출시해 처방이 시작됐고 미국 내 유통과 판매는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맡는다.

2018년 기준 글로벌 뇌전증 시장 규모는 약 7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 중 54%인 4조500억원을 미국 시장이 차지하고 있다. 

마재완 수습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