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희망카 전달식에서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왼쪽), 김진원 안성시새마을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건설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 12일 안성시새마을회에 희망카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된 희망카는 독거노인 돌봄사업, 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호반건설이 지역사회에 희망카를 기증한 횟수는 총 45번이다. 또 이달 말 ‘천주교마리아의작은자매회’에도 희망카를 전달할 예정으로 이번 달에만 총 2대의 희망카를 지원한다. 천주교마리아의작은자매회에 전달되는 46번째 희망카는 호스피스 활동을 위해 투입, 지역 환자와 보호자의 이동 편의를 돕는 데 활용된다. 

한편, 호반건설의 희망카 캠페인은 전국 취약계층 이동 편의, 복지단체 활동 등을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강원도, 대전, 광주 등 전국에 총 46대의 희망카를 전달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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