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소연 기자] 기아자동차가 12일 더욱더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커넥티비티 사양 등을 강화한 ‘모닝 어반’을 출시했다.

‘모닝 어반’은 세련미가 돋보이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전면부의 경우 패턴이 적용된 반광 크롬 테두리와 입체감을 더한 ‘타이거 노즈’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둘러싼 8개의 독특한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과 균형 잡힌 형상으로 단단해 보이는 범퍼를 확인할 수 있다.

후면부는 곡진 리어콤비네이션 램프로 입체감을 더했으며 수평형으로 넓게 디자인된 범퍼와 하단 크롬 듀얼 머플러 가뉘시 등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내장은 ‘운전석 통풍 시트’를 신규 적용하고 넓은 화면으로 시인성을 높인 ‘4.2인치 칼라 클러스터’와 ‘8인치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안전성 및 도심 주행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모닝 어반’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스마트스트림 G 1.0엔진’을 탑재한 ‘모닝 어반’은 최고 출력 76마력, 최대 토크 9.7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복합연비는 15.7km/ℓ이다.

‘모닝 어반’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1195만 원 ▲프레스티지 1350만 원 ▲시그니처 1480만 원이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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