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 홈페이지 제공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노원구청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의 발생 소식을 안내했다.

12일 노원구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쯤 관내 2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노원구 26번째 확진자는 하계2동 거주 25세 남성으로 지난 4일과 5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

또한 도봉구 11번 확진자와도 5.8(수)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확진자는 5.12(화) 14시 30분 서울의료원에 입원했다.

26번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방문 또는 도봉구 1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확진자 가족 2명(부친, 모친)과 일행 2명, 음식점 업주 2명 등 총 6명에 대하여 즉시 자가 격리했으며, 5. 12(화) 노원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노래방 업주 1명은 지난 5. 11(월) 도봉구 11번 확진자 방문으로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검체 채취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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