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핑클이 데뷔 22주년을 맞았다.

옥주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캠핑클럽' 경주 때 저녁 상 주위에 장식한 저 하트는 수신자가 정해져있는 제 발신 메시지였어요.핑클 22주년을 기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핑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핑클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연했던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 촬영 때 하트 모양으로 만든 조명이 담겨 있다. 옥주현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 이진은 옥주현의 글에 "알러뷰 핑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핑클은 지난 1998년 5월 12일 데뷔, '블루레인', '내 남자 친구에게', '루비', '영원한 사랑', '자존심' 등 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사랑받았다.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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