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뉴이스트_렌 #악플_일침

그룹 뉴이스트의 렌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해. 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악플러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 여기에는 "너 오늘 정신병자 같았어. 맨날 징징대고 룰 이해 못 해서 두, 세 번씩 더 설명하게 만들고. 오늘 보는데 내 기가 다 빨리더라"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렌은 여기에 "너나 잘하세요"라는 코멘트를 달아 일침. 이 내용이 화제가 된 뒤 렌이 올렸던 게시물은 삭제된 상황. 렌이 속한 그룹 뉴이스트는 최근 미니 8집 '더 녹턴'을 내고 활발한 활동 중.

#김호중 #입대_연기

가수 김호중이 입대에 대한 입장을 밝혀. 김호중은 13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음 달 15일자로 영장이 나온 상태이며 연기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장이 나온 데 따라) 추후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히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강조. 김호중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

#김유진_PD #학폭_논란 #고소장_제출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김유진 PD 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 13일 김유진 PD의 법률대리인은 "고소인에 대한 허위사실이 처음 유포됐을 당시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아 시시비비를 가리기 보다는 급히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사과문으로 인해 고소인이 피고소인의 허위사실을 모두 인정하는 것처럼 인식돼 주변 사람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말았다. 이에 더 이상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어 고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유진 PD로부터 학창시절에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올라와. 이후 김 PD는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과거 친구를 무시하고 상처를 줬다고 인정했다가 이달 초 극단적 선택을 하며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 그리고 우리 두 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것뿐이다.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리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 김 PD는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약혼자인 이원일 셰프와 함께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 높여.

사진=OSEN, 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방송 화면 캡처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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