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원빈 근황

원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 모아. 원빈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광고 촬영 진행. 캐주얼한 복장으로 촬영. 강남 일대에서 촬영이 진행된 만큼 원빈은 지나던 시민들의 시선 사로잡아. 이날 원빈의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 원빈은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비주얼을 과시해 화제 돼.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 2015년 아내 이나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둬. 이나영은 남편 원빈이 긴 공백기를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작가주의 작품을 찾고 있다"고 전하기도 해.

#이진혁 사과

이진혁이 연예인병 논란과 관련해 사과. 13일 이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 속에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이 종영했다.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기에 앞서 내 부족한 언행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려고 한다"라는 손편지 게재. 이 편지에서 이진혁은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준 내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내 라이브 방송을 보고 불편함을 느꼈을 드라마 관계자 여러분과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밝혀. 이어 "배려가 부족했던 내 언행으로 상처를 입었을 김슬기와 드라마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김슬기에게도 사과 전해. 그러면서 "팬 여러분께서 해주신 말씀들 마음속 깊이 새겨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여러분께 다시는 실망감을 드리지 않는 이진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덧붙여. 앞서 '그 남자의 기억법' 홍보를 위해 문가영과 김슬기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이진혁은 댓글로 깜짝 등장했고 김슬기는 극 중 연인인 콘셉트에 몰입해 "자기야 이따 봐"라고 말해. 이에 대해 일부 팬들은 불편함을 드러내며 김슬기를 향해 악플을 쏟아냈고 이를 안 이진혁은 8일 라이브를 통해 "김슬기도 나한테 사과했다. 자기도 무의식적으로 나올 줄 몰랐다고 한다"며 "촬영 중이었고 정말 미안하다고 했다. 나는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고 말해.

#'런닝맨' 팬미팅 연기

'런닝맨'이 오는 6월 필리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팬미팅을 12월로 연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14일 SBS '런닝맨'은 공식 SNS를 통해 "'런닝맨' 글로벌 팬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런닝맨' 필리핀 팬미팅이 오는 12월 6일 개최됩니다"라고 밝혀. 또한 "오래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함께 할 그날, 건강하게 만나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런닝맨' 필리핀 팬미팅은 지난 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바 있어. 그로 인해 6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세계 확산으로 인해 다시 한번 연기 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진혁 인스타그램, OSEN

 

최지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