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트로트가수 김호중의 연기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임영웅, 이찬원 등 트롯맨들의 군 입대 여부에도 덩달아 관심이 모인다. 이 가운데 만기 전역한 트롯맨들의 군대 시절을 영상으로 정리해봤다.

■임영웅

임영웅은 철원 3사단 백골부대를 만기전역한 군필자다. 특히 그는 당시 부대 내에서도 '노래 잘하는 신병'으로 유명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찬원

이찬원은 1996년생으로 육군 제25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군대에 갔다 오고 난 뒤부터 아버지가 가수의 길을 허락하셨다고 밝혀 특별한 사연으로 주목된 바 있다.

■김희재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처음 출연 당시 해군 현역이었다가 현재는 만기 전역했다. 그는 최근 '아는 형님'에 출연해 군대에서 동기들이랑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이었다며 일화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장민호

장민호는 아이돌, 수영강사 등 여러 활동을 시도하다가 늦은 나이에 군대에 다녀온 뒤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 활동을 했다고 알려진다. 특히 그는 MBC '세바퀴'에 출연해 군복을 입고 지나에게 트로트 고백송을 불러 당시 네티즌에게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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