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삼성전자(DS 부문)에서 안성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1000만원 상당의 희망 Safety KIT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삼성전자(DS 부문)에서 안성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1000만 원 상당의 희망 Safety KIT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된 희망 Safety KIT는 비접촉식 체온계 등으로 구성됐다.

나성천 안성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학교 개학 소식으로 센터 아동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야한다는 부담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삼성전자 평택 사회공헌센터에서 전달해주신 코로나 안전키트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러한 주변의 따뜻한 관심으로 우리 아동들을 더욱 안전하게 돌보는데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 연합회에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는데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 DS부문은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초등학생 정서교육 지원 ‘희망토요일’, 2016년부터 중학생 학업지원 ‘희망공부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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