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윈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모바일 주유앱 오윈이 주유를 게임처럼 즐기고 성과에 따라 리워드도 제공하는 신개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윈은 주유를 모바일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주유 약정 이벤트, 일명 '도전! 월간 주유'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윈 앱에서 운전자 스스로 이 달의 목표 주유량을 설정하고, 실제로 도달할 경우 그에 맞는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오윈 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 주유량은 100ℓ, 120ℓ, 150ℓ 중 하나로 설정할 수 있다. 스스로 설정한 퀘스트를 달성하면 전국 330여 개 GS칼텍스 오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유 할인권 1000원, 3000원, 5000원권이 각각 제공된다.

주유 할인권은 6월 12일 일괄 지급되며 발급일 기준 1개월 간 사용할 수 있다. 오윈 앱에서 상시 제공하는 리터당 20원 주유할인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오윈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운전자들의 일상에서 평범한 주유도 마치 게임 퀘스트에 도전하듯 새로운 경험과 풍성한 혜택,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카페, 식당, 부동산, 마트, 은행 등 우리 삶에 필요한 대부분의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쉽고 편리하게 누리고 있는 것처럼, 운전자들에게 필수인 주유 라이프 스타일도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하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재미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신성철 오윈 대표는 "운전자들에게 주유는 굉장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일 중에 하나지만 게임처럼 목표를 설정하고 퀘스트를 깬다고 생각하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주유 퀘스트 이벤트에 대한 이용자분들의 호응이 뜨겁다. 이벤트 종료 시점에 퀘스트에 성공하는 분들이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운전자들의 모바일 주유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도로 사용자 친화적인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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