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한보름이 뷰티 디바이스 모델로 발탁됐다.

한 미용기기 전문 기업은 한보름을 아름다운 페이스라인을 위한 뷰티 디바이스 모델로 발탁하고 한보름과 함께 일상에서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뷰티 팁을 전달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보름은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뷰티 아이콘이자 대표적인 동안 미녀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분위기가 적격이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면서 "트렌드 세터인 한보름과 손잡고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을 리드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한보름 역시 "뷰티 디바이스 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 평소에도 손쉽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케어 방법에 관심이 많은데 모델로 활동하면서 여러분께 유용한 팁을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건강하고 아름다운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보름은 KBS2 종영극 '고백부부'에서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성격의 윤보름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tvN 종영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허영기 가득한 안하무인 셀럽 고유라 역을 맡아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보름은 5월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사진=라비엔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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