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이연희가 '품절녀'가 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연희 다음 달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연희의 남편은 연상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다음 달 2일 가족, 친지들만 모인 자리에서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연희는 이 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며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연희는 지난 2001년 농협 CF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같은 해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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