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모를 쓴 훈련병 황의조의 모습. /육군훈련소 홈페이지 캡처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황의조(보르도)의 군복 입은 모습이 전해졌다.

육군훈련소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 입소해 2주차 기초군사훈련에 들어간 훈련병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황의조는 25연대 5중대 동기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의조는 베레모를 쓰고 미소를 지으며 늠름한 모습이다.

황의조는 '절친'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병역 특례혜택을 받았다. 황의조는 지난 7일부터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서 4주 동안의 진행될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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