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최근 7경기 6승 1무 상승세
UFC on ESPN 8 송야동(왼쪽)과 말론 베라. /UFC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중국 국적 종합격투기 파이터 송야동(23)이 세계 최고 무대에서 5승을 달성했다.

송야동은 17일(한국 시각) 미국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바이스타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ESPN 8 메인카드 첫 번째 밴텀급 경기에 출전해 말론 베라(28)를 상대로 3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2017년 12월 UFC 데뷔전에서 승리한 뒤 이날까지 5경기를 더 소화한 송야동은 옥타곤 전적 6전 5승 1무 기록을 남기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종합격투기 명문 체육관 팀 알파메일 소속인 송야동은 수장 유라이어 페이버(41)가 인정한 신성이다. 현재 UFC 밴텀급 랭킹 14위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22전 16승 1무 4패 1무효다. 2016년 9월 WLF E.P.I.C. 9에서 레나트 온다르에게 패한 뒤 4년 가까이 무너지지 않았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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