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선수 유현주. /유현주 SNS

[한국스포츠경제=김준희 수습기자] '미녀 골퍼' 유현주(26)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유현주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인의 지목으로 뜻깊은 챌린지를 이어가게 됐다"며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우리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밤낮으로 기여해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들의 정성과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의 작은 응원이 의료진 여러분들께 닿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현주는 왼손바닥 위에 오른손을 올려놓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이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최근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한편 유현주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대회 시작과 동시에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주목받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87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준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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