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안정환 이동국의 나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정환 이동국 나이는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나란히 출연하면서 궁금증이 모아진 것. 안정환 이동국 나이는 올해 각각 45세, 42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과의 첫 만남에 이동국도 함께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안정환은 “광고 촬영에서 이혜원을 처음 만났다”며 “먼저 이혜원에게 다가가 직접 전화번호를 물었고 그날 밤 아내를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혼자가 아닌 이동국, 고종수 선수와 함께 이혜원 일행과 저녁 식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당시 함께 출연했던 이혜원은 이동국과 고종수 선수 중에 전화번호를 물어본 사람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은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친하게 지냈다. 남편을 선택한 이유는 먼저 사귀자고 대시했기 때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이 자식들이 전화를 했느냐”며 분노했지만 ‘그’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