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덕분에 챌린지'에 힘을 보탰다.

태양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영원한 문 병장님 배우 주원님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챌린지 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에 맞서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전세계 의료진, 방역, 소방, 자원봉사자 등 창궐하는 코로나19로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에서 태양은 존경을 뜻하는 수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향한 고마움을 표하는 SNS 릴레이다.

태양은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하루 빨리 이 힘든 시기가 지나가길 간절히 바라며 모든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며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했다.

사진=태양 인스타그램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