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브레임, UFC on ESPN 8 전체 대전료 1위
UFC on ESPN 8 메인 이벤트에서 격돌한 월드 해리스(왼쪽)와 알리스타 오브레임. /UFC 브라질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헤비급 랭킹 8위 알리스타 오브레임(40)이 UFC on ESPN 8 출전 파이터 중 가장 많은 대전료(파이트머니)를 받은 파이터가 됐다.

미국 플로리다주 복싱위원회가 19일(이하 한국 시각) 공개한 UFC on ESPN 8 공식 대전료 자료에서 오브레임은 40만 달러(약 4억9380만 원)를 기록했다.

17일 UFC on ESPN 8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에서 랭킹 9위 월트 해리스(37)를 상대한 오브레임은 2라운드 TKO 승리를 따내며 다시 한번 타이틀 전선에 뛰어들었다.

오브레임 다음으로 많은 대전료를 받은 파이터는 코메인 이벤트 여성 스트로급 경기에 출전한 클라우디아 가델라(32)다. 10만8000달러(약 1억3330만 원)로 집계됐다. 가델라는 안젤라 힐(35)에 판정승을 거머쥐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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