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경기도 용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용인시청은 19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거주 26세 남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용인시청에 따르면 A씨는 용인 소재 병원 근무자로 알려졌으며, 경기도 안양시에 거주한다.

A씨는 지난 18일 근무하던 용인 소재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양성 판정받았으며, 현재 병원의 방역소독은 완료됐다.

현재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 세부동선, 접촉자 동선 등의 자세한 경로는 역학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용인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이동동선이다.

[환자 현황]

○ 용인-73 : 남, 26세, 강남병원 직원

○ 주소 :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 증상(5.18 12:00) : 발열(38.1), 몸살, 기침

[발생 경위]

○ 5. 18.(월)

12:20 강남병원 선별진료소 검체채취(녹십자의뢰)

23:30 민간 검체기관(녹십자)에서 양성판정

23:35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23:55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 5. 19.(화)

01:00~02:10 방역소독 완료, 강남병원 전체 한시적 폐쇄

세부동선,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습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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