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제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HR·업무지원 및 신탁부문 박태선 부행장과 직원들이 서울 은평구청을 찾아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전달한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은 은평구 사회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사회 복지시설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은평푸드뱅크마켓은 기업 등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식품 나눔 은행이다.

박 부행장은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에 대한 착한소비운동 참여로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우리주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돼 그 의미가 커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나눔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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