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지하철 2호선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지각 등으로 이를 증명할 방법에 대해 고심하는 이들도 다수였다.

19일 검색 포탈 사이트 네이버에는 ‘2호선’이 급상승 검색어로 떠올랐다. 이날 오전 지하철 2호선에 문제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어서다.

각종 온라인 SNS에는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접수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2호선 열차 지연으로 지각했다", "열차가 왜 안 오냐"며 불편을 호소했다.

열차 지연을 증명할 자료가 필요하다면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나 하차하는 역 등에서 지연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측은 아직 별도의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원인은 열차 고장으로 추정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승훈 기자 hoon7@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