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강원도 태기산 자락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은 이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인클루시브 썸머포레스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연일 더워지는 날씨에 선선한 바람을 쐬며 포레스트 파크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은 이들이라면 주목해보자. ‘올인클루시브 썸머포레스트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또는 중식), 포레스트캠핑(또는 온도디너), 와인마리아주(또는 애프터눈 티 세트), 루지(또는 블루캐니언)로 구성되어 있다.

포레스트 캠핑은 푸른 잔디가 펼쳐진 자연 속에서 캠핑BBQ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소고기 안심, 꽃등심, 돼지 목살, 돼지 등갈비, 소시지, 대하 등 신선한 재료들이 푸짐하게 제공되며, 무제한 라면뷔페와 추억의 도시락 등 이색적인 메뉴들이 있어 분위기를 더한다. 게다가 생맥주도 무제한으로 제공하니 선선한 초여름 저녁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현재 특가로 주중 인당 6만5000원, 주말 7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와인 마리아주는 호텔 1층 아베토라운지에서 오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한다. 탁 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10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연어타파스와 치즈플래터, 샐러드 등의 세미뷔페를 함께 곁들일 수 있다. 라이브 공연은 벨라루스 대통령 보컬부문 상을 수상한 싱어 다리아와 2018-2019 뮤직 콩쿨에서 1위를 수상한 피아노 나댜의 조합으로 올드팝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감상할 수 있다.

곧 다가올 여름을 맞이해 청정 자연 속 포레스트 파크에서 휴가를 즐기기 위한 본 패키지는 6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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