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오션월드가 23일 오전 11시 야외존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이한다.

오션월드는 개장 첫날, 야외시설 중 다이나믹존과 메가슬라이드존을 운영하며 일상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극강의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곳 모두 스릴감 넘치는 워터 슬라이드가 모여 있어 오션월드 내 에서 물놀이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다이나믹존은 세계 최초 300m 2인승 튜브 슬라이드 ‘몬스터 블라스터’, 경사각 68도의 튜브 슬라이드 ‘슈퍼 부메랑고’, 2개의 바스켓에서 떨어지는 6t의 폭포수를 자랑하는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등의 시설이 있다.

메가슬라이드존은 국내 최다 8인승 매트 슬라이드 ‘카이로레이싱’, 직경 6m 터널을 2번 통과해 드롭 다운하며 3m까지 상승하는 ‘슈퍼S라이드’, 슬라이드 튜브에 탑승해 낙하하며 순간 중력가속도를 느끼는 ‘더블토네이도’, ‘더블스핀’ 등을 운영한다.

오션월드는 고객들의 편의성과 지역 접근성 증대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서울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오션월드까지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10월 4일까지 상시 운행한다. 단 5월 31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한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D 멤버스’(소노호텔&리조트 앱)를 통해 방문 전일 오후 4시 30분까지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박대웅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