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CI 로고. /횡성축협한우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횡성축협한우는 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글로벌브랜드 역량 지수조사’(GBCI) 식음료-한우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브랜드 역량지수 조사(GBCI)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의 글로벌경영협회에서 2004년부터 시작한 조사다. ▲인지 ▲연상 ▲지각/품질 ▲시장FACT ▲명품역량 등 5가지 평가 차원으로 측정해 매년 각 부문 1위를 선정한다.

올해는 약 760여개 브랜드가 평가대상이 됐으며 횡성축협한우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식음료-한우부문 1위에 선정됐다.

엄경익 횡성축협한우 조합장은 “횡성축협한우는 홍콩, 캄보디아, 마카오 등에 수출되어 호평을 받고 있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발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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