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방송 혹은 SNS를 통해 알려진 연예계 사모임이 있다. 한류 아이돌부터 대배우까지 보는 사람들을 부럽게 만드는 연예계 사모임을 영상으로 정리해봤다.

■97모임

97모임은 BTS 정국, NCT 재현,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로 구성된 절친 멤버로 최근 이들은 코로나 사태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무시하고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업소를 방문했다고 알려져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우정패딩즈

우정패딩즈는 같은 우정 패딩을 맞춰 입으면서 시작된 모임으로 워너원 하성운, BTS 지민, 엑소 카이, 샤이니 태민, 핫샷 김티모테오 등이 함께 하는 모임이다. 이 모임에서는 마피아 게임만 무려 8시간 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해진다.

■BYH48

변요한을 주축으로 한 BYH48은 변요한의 이름 영문 이니셜과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을 합성해 만들어진 단어다. 이들은 몇몇 사진만 봐도 멤버 수가 많은 걸 알 수 있는데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면서 무슨 이야기를 해도 편한 사이가 된 거라 어떤 목적성이 있는 모임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멤버로는 변요한, 류준열, 이동휘, 수호, 지수 등이 있다.

■조인성 패밀리

조인성 패밀리는 힘들었던 신인시절을 겪었던 조인성이 열심히 하는 후배들을 보며 힘이 돼주고 싶어 만든 소모임으로 이들은 함께 작품을 찍기도 하고, 바쁜 스케줄을 쪼개 여행을 가능 등 자주 뭉치며 훈훈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멤버로는 조인성, 송중기, 김우빈, 이광수, 배성우, 김기방, 임주환, 도경수 등이 있다.

■무모한 형제들

민머리, 무모(無毛)로 뭉친 사람들의 모임으로 이들은 머리 때문에 대중들이 헷갈려 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이는 홍석천을 주축으로 하여 다함께 모이면 눈이 부셔서 따로 조명이 필요 없다는 후문이 있다. 또한 멤버도 다양해서 문화, 사회, 정치 등 여러 가지 좋은 일을 함께 하기 좋다고 한다. 멤버로는 홍석천, 혜민 스님, 이상봉 디자이너,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대표, 뮤지션 하림이 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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